블록딜 주가영향 뜻

블록딜 주가영향 뜻

 

 

 

블록딜이란 덩어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록딜은 기관이나 큰손들이 주식을 대량으로 덩어리째 거래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블록딜은 사전에 거래가격과 물량을 협의하여 시간 외 거래나 장외거래를 통해서 매매를 합니다. 

 

블록세일이라고 하기도 하며, 일괄매각이라고도 불리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셀르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도 블록딜이 있었습니다. 주가가 엄청 흔들렸는데요 셀트리온의 주가가 196,000원이였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81,900원이였습니다.

 

셀트리온은 257만주를 셀트리온헬스켕는 221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함으로써 두 종목의 주가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블록딜이 진행되었을 때 블록딜 이후 주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블록딜은 우선 주식을 대량 매도하고자 할때 중개자 역활을 해줄 주간사를 정하게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투자은행들이 이 중간역활 수행하곤 합니다. 

 

선정이 된 주간사는 매도 물량을 받아 줄 매수자를 물색하여 매도하고자 하는 주주의 지분을 인수받아 매수자에게 재매각을 하는 방식을 진행이 됩니다. 

 

매수하는 방식은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는 곳에 지분을 넘기는 경쟁입착방식과 매도자가 일방적으로 가격과 수량을 정하여 분배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블록딜은 위와 같이 사전에 협의가 이뤄져서 장외거래나 시간외 거래를 통해서 매매가 이루워지기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블록딜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큰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주식을 싼 가격에 매입하였다면 시장에 주식을 풀어서 매도하여 차익을 얻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블록딜 소식이 들려오면 투자자들은 투자를 망설이고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투자한 기업에서 블록딜 소식이 들려온다면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