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연장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연장
올해는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이 미뤄집니다. 기존에는 5월 말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만 했습니다. 종합소득세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등 기타 소득을 거둔 사람이 납부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올해(2020년)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 연장하기로 한 이유는 코로나로 매출과 소득이 줄어들게 된 자영업자와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국세청에서는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은 하였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4월28일 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기간을 얼마나 연장하기로 할지는 조율 중이라고 합니다.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이 연장되는 사람은 대구나 경북 등에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뿐 아니라 코로나로 매출이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 등이 대상이 될 것이라합니다. 국세청장은 국세 기본법에 따라 납부를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종합소득세 납부 유예기간은 하반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소비가 회복이 되지 않으면 납부 시기는 내년까지도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현재 법인세와 부가세 확정신고 또한 최대 9개월까지 연기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종합소득세 납부가 연장이되면 납세자들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거라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매년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자는 늘어가는 추세라 연장에 따른 단점까지 보완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