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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이란? 역세권의 기준

인생역전코앞 2020. 1. 31. 18:52

역세권은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저는 역세권이 역에서 가까운 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역세권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고 부동산에서 말하는 역세권의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세권이란 정확하게는 지하철역과 가까운 입지를 말합니다. 역세권은 부동산시장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집값 상승에 효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역세권은 같은 단지라도 역에서 가까운 동이 멀리있는 동보다 비싸게 거래가 되는 만큼 존재감이 뚜렸합니다. 그럼 어디까지의 기준으로 역세권이라 해야할까요? 그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역세권으로 홍보를 합니다. 단지명에 지하철역 이름을 넣어서 분양 홍보를 하는 사례도 볼 수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다른데 역과 가까우면 그 역의 이름을 넣어서 분양을 하는것입니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온수역은 같은 부천시에 속하는 1호선의 역곡역을 넣어야 맞습니다만  단지가 부천시에 속한다는 이유 만으로 단지명에 온수역을 넣었다고 합니다. 단지와 역곡역은 700m 차이입니다. 이렇게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이 중요하기 때문에 도보 몇분 등 지하철역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를 내세우게 됩니다. 한편 직선거리로는 200-300미터지만 길이 가파른곳은 10분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많기에 역세권은 꼭 한번 체크해보아야합니다. 

역세권의 기준은 딱히 없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지하철역과 단지까지의 거리가 몇 미터이여야한다는 기준이 없기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직선거리로 500m이하를 역세권으로 분리하기는 합니다만 역세권을 구분하는 기준이 없기에 애매한 상황입니다. 다만 서울시에서는 개통된 역의 승강장으로부터 1차 역세권은 250미터, 2차 역세권은 또 그 밖의 범위로 나누어져 세분화하기는 한다고 합니다. 

마곡나루와 직결되어 있는 보타닉푸르지오는 작년 3월 3억 언저리에서 실거래가 되었는데요. 같은 면적이지만 마곡나루역과 250미터 떨어진 한 아파트는 같은 시기에 1억 8천만원에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임대수익에서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거리라도 출퇴근이 용이한곳을 사람들이 선호하기에 그렇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역세권의 기준을 구분하는것은 개인적으로 다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상 역세권이란 무엇인지 역세권의 기준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역세권의 기준이 애매모호한것은 사실입니다. 단지분양에 있어서는 역세권도 따져봐야하지요 수요가 많은것을 선택하는것이 추후를 위해 생각해도 좋은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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